• "바다에서 육지까지"…LIG넥스원, 해성과 천궁II 필두로 필리핀 시장 공략
    LIG넥스원은 25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24'에 참가해 현지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다양한 첨단 유도무기를 소개한다.2018년, 2022년에 이어 'ADAS 2024'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70mm 유도로켓 '비궁' 등 해양 유도무기를 비롯해 △단거리..

  • 北, 올 초 개성공단 남쪽에 지뢰 매설…軍 "방벽 설치는 아냐"
    북한이 올 초 개성공단 남쪽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뢰 매설 후 흙을 덮는 '복토(覆土)' 작업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5일 "(북한이) 개성공단 아래 지역에 과거 지뢰 매설 등 작업 후 복토(覆土)를 했고, 방벽 형태 구조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4월부터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비무장지대에 다수 병력을 투입해 불모지 조성, 대전차·대인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

  • 北 잇딴 성명전, 대형 핵실험 등 예고된 도발의 명분 쌓기?
    북한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협의체 쿼드(Quad)와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원색적 비난이 담긴 '성명도발'을 단행했다. 쓰레기 북한이 풍선, 탄도미사일 등에 이어 원색적 성명전을 벌이는 데는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 몸값을 올리고, 7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대형 도발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쌓기'란 분석이 나온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쿼드가 채택한 윌..

  • 제6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개막…나흘간 킨텍스서 개최
    국내 유일 지상분야 국제인증 방산전시회인 제6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25일 개막했다.DX KOREA 2024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민(民)주도 관(官)지원' 정부 방침에 따라 전시산업발전법 전시주최기관인 (사)한국방위산업학회와 ㈜디펜스엑스포 등 기관이 공동주최·주관 한다. '평화와 미래, 그 약속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와 군, 기업이 방위산업의..

  • 국회무궁화포럼, 조찬토론회서 北 핵위협 대응책 논의
    국회무궁화포럼이 미·북 핵전쟁 발발시 우려에 대해 살피고, 한국의 3축체계의 작동과 전술핵 재배치 등을 논의했다. 국회무궁화포럼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북핵위협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책과 핵무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모색했다. 두 번째 개최되는 무궁화포럼의 조찬토론회는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용원 의원, 나경원 의원, 조은희 의원을 비롯해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 김관호 대한민..

  • 보훈부,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 개최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모범용사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열린다.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국군 모범용사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군 모범용사와 배우자를 초청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60명,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곽태현 서울신문사 사장, 국방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 병무청, 병역의무청년 신속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MOU
    병무청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청년을 대상으로 신속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병무청은 2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병역의무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지 않고 병무청에서 직접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병역의무자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상담을 의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우울증이나 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에게 보다 신속한 상담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사브, KADEX 2024 참가해 최첨단 솔루션·서비스 선보여
    방위·보안기업 사브(SAAB)가 KADEX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최첨단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브는 다음 달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무기 방위산업전시회 KADEX 2024에서 칼-구스타프 M4(Carl-Gustaf® M4) 무반동포를 비롯한 지상 화력체계, 훈련·시뮬레이션 장비, 지라프 1X (Giraffe 1X) 고성능 경량 3차원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센서 기술 등을 전시한다.또 글로벌아이(Globa..

  • 방진회, K-방산 집적지 경남에 '지사' 문 열어…방산산업 현장 지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K-방산 최대 중심지인 경남 창원에 방산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지사를 열었다.방진회는 24일 창원시 팔용동 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경남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국내 방산업체의 30% 이상이 위치한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창원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 韓美, KIDD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점검…국방상호조달협정도 속도내기로
    한·미가 전작권 전환실무단(COTWG)을 통해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한·미 수석대표들은 전작권 전환에 요구되는 올해 능력·체계 공동평가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의 방위산업기반 강화와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방산협력을 심화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상호간 방산..

  • 軍, 카타르 현지 연합훈련 참가 위해 24일 출항…K2전차·K9A1자주포·노적봉함 등 파견
    우리 군이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 해군은 24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상륙함 노적봉함(LST-Ⅱ)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탑재하고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서 실시된다.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과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 명 K2전차, K9A1자주포 등 장비 14대 등이 참가한다.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

  • 둘로 쪼개진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 방위산업전시회가 올해는 결국 둘로 쪼개져 개최된다.25일부터 28일까지 디펜스엑스포(IDK)가 주도하는 'DX KOREA 2024'가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육군협회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육군본부 등이 위치한 계룡대에서 'KADEX 2024'를 개최한다.2012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마다 개최됐던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 전시회는 'DX KOREA(디엑스 코리아)'였다. 그러나 행사를 공동 개최..

  • "세계 4대 방산강국 위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키워야"
    K-방산의 뿌리인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을 촉진하고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첨단 소부장·IT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원준..

  • 한미 국방당국, 北 쓰레기 풍선 등 회색지대 도발에 긴밀히 협조해 대응키로
    한·미 국방 당국은 핵무기 투발 수단 다양화와 지속적인 우주발사체 발사 시도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또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서북도서 및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위협 행위, 사이버·전자기공격 등 본격화되고 있는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해서도 긴밀하고 협조된 대응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러·북간 불법..

  • K-방산 도약의 원천 '방산중소벤처' 육성 위한 제도화 필요
    K-방산의 뿌리인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을 촉진하고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첨단 소부장·IT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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