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과 폭우도 꺾지 못한 '부정선거 수사 의지'…"尹, 신속히 부정선거 수사 지시해야"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는 폭염의 기온도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1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랐고, 달궈진 아스팔트는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하지만 부정선거부패방지대를 비롯한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전국에서 모인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4·10총선 부정선거 수사..

  •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부정선거 수사' 외치는 시민사회단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5시 50분께 갑작스레 내리는 소나기 속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이날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일원부터 을지로1가 사거리까지 인간띠 시위를 진행했다.'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이 이날 오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비를 입고 우산을 펼친 뒤 부정선거 수사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마포구 등 서울 서북권, 호우주의보 발효
    서울 마포구 등 서북권에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 안보시민단체 "문제는 정치와 선거…국가 안보·발전 저해"
    "문제는 정치와 선거다. 바로 이 두 가지 문제가 대한민국 발전을 가로막고 국가 안보를 저해하고 있다."전국 40여 개 안보시민단체가 모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부정선거나 조작선거는 국가 안보에 치명적이다. 중국이나 북한 개입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결국 이를 통해 지금처럼 192석의 거대 정당을 만든다면 대한민국을 순식간에 공산..

  • 가시지 않는 더위 속 굳건한 '부정선거 전사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한 시민이 4·10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과 깃발을 들고 인간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개최했다.'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이 피켓·깃발을 들고 서울 중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 "나라 위기에 애국 현장에서 광화문 시민이 나서야"
    유혁희 대한민국성도연합 회장(왼쪽)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발언에 앞서 기다리고 있다. 유 회장은 이날 "경제는 위기가 찾아오면 다시 일으킬 수 있지만 안보는 끝이 나면 재기할 방법이 없다"면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애국 현장에서 광화문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 대한민국 땅에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북한 편을 드는 이 현실을..

  • "일제강점기 의병의 심정…안보단체 회원, 매주 광화문 수호"
    안보시민단체인 순국결사대 회원들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순국결사대원인 허천봉씨(65)는 "매주 토요일 자리를 꼭 지켜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허씨는 "일제강점기 때에도 민병들이 각 지방에서 힘을 키워 이 나라를 지켜냈다. 일제강점기 의병의 심정으로 순국결사대 회원들은 매주 광화문을 수호하고 있다"면..

  • "부정선거 의혹 밝혀야"…폭염에 굴하지 않는 '인간띠' 행진
    광복절이 지난 8월 중순에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행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다.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

  • "부정·조작선거 안보에 치명적"…안보단체회원 150명 궐기
    "부정선거, 조작선거는 국가 안보에 치명적입니다."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연세대구국동지회 등 40여 개 단체가 모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해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수사를 촉구했다.안보시민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 역대급 폭염에…온열질환자 누적 2652명·가축 90만마리 폐사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 온열질환자가 누적 2652명을 기록하고, 가축이 90만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17일 행정안전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652명으로, 전년 동기 2346명보다 13% 늘었다.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약 90만 마리로 돼지가 5만2000마리, 가금류가 84만8000마리였다. 같은 기간 양식장의 우럭, 넙치 등도..

  • 서울 27일, 부산 23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곳곳 밤더위 기승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밤이 돼도 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역대 가장 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울 27.2도, 인천 27.4도, 수원 26.8도, 청주 27.3도, 여수 26.7도, 부산 26.6도, 제주 26.6도, 서귀포 27.1도 등 전국 곳곳에서 밤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열대야가 연..

  • [내일날씨] 체감온도 35도 안팎…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당분간 서쪽 지역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광주·..

  • 서울, 118년 만에 최장 열대야 기록…당분간 이어질듯
    서울에서 최장 열대야 기록이 세워졌다. 지난 7월 21일부터 26일간 최저 기온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118년 중 가장 긴 시간이다.15일 오후 6시 1분 이후 서울 기온은 최저 26.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21세기 최악의 더위'로 꼽혀오던 2018년의 기록과 같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1907년 이래 118년간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이다. 오는 17일에도 서울 최저 기온이 27도로..

  • 소화덮개·방사장치 등 전기차화재 소방장비 규격 정비 마무리단계
    질식소화 덮개, 방사장치 등 전기차 화재 대비 진압장비 2종을 비롯해 총 12개 품목의 소방장비 기본규격을 재정비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소방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지난 8~9일 '2024년 소방장비 기본규격 개발사업' 2차 공청회를 열고 소방대원 등 현장자문단과 장비 제조사 측 의견을 조율했다고 16일 밝혔다.공청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장비담당자 등 6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제조업체 관계자 70여명 등 총 140여명이 참석..

  • [오늘날씨]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5도
    금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에,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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