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프로야구 선수, 강남 음식점서 '연인 폭행' 혐의 입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대 여성인 여자친구 B씨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이별 통보를 하자 A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

  • 새벽 골목길서 흉기로 행인 위협 70대 구속… "화가 나서"
    새벽 시간 골목길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동어린이공원 인근 노상에서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행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민 신고로 출동해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

  • 경찰, '시청역 사고' 사망자 모욕·조롱글 7건 조사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망자에 대한 조롱 글과 관련해 모두 7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사망자를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글 총 5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온라인 조롱 글 3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는데, 사흘 만에 2건 더 늘었다.경찰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사망자 관련 조롱 편지를 남긴 작성자 2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앞서..

  • '故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검찰·기자 등 6명 송치
    경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 관련 수사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경찰관과 검찰수사관, 그리고 이들로부터 정보를 받은 기자 등 6명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 상태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터넷 매체와 지역 신문사 등 서로 다른 언론사의 기자 4명을..

  • [2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대대장 등 6명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송치
    [2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대대장 등 6명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송치

  • [1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혐의 인정 어려워"
    [1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혐의 인정 어려워"

  • 용산서 70대 택시 운전자 연쇄추돌 후 '급발진' 주장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12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4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5호선 마포역 폭발물 오인신고에 40분간 무정차 운행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됐다.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역 직원이 '마포역 승강장에 캐리어 가방이 덩그러니 있다. 폭발물일 수 있으니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이 들어있었다.공사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선 모두..

  • 5000만원 돈다발 울산 아파트서 또 2500만원 발견
    5000만원 돈다발이 발견됐던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또다시 현금 2500만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 남구 한 아파트의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5만원권 100장 묶음 5개를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4일에도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곳이다. 이번 2500만원이 발견된 곳은 앞선 발견 장소에서 1m 가량 떨어..

  • 서울역 인근 80대 운전 차량, 인도 지나던 행인 2명 치어
    6일 서울역 인근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경차가 행인 2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서울역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주유소 앞 인도로 들어와 행인 1명을 친 뒤 20m 가량을 더 이동해 다른 행인 1명을 또다시 쳤다. 이후 차량은 근처 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차에 치인 행인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 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화재… 진화 중
    서울역 인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과 코레일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 불이 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은 서울역 바로 옆에 있다. 화재 여파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 중이다.

  • '이재명 해치겠다' 흉기 들고 지구대 찾아간 70대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해치러 가겠다며 지구대로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40분께 은평구의 한 지구대에 '이재명을 해치러 가겠다'는 취지로 말하며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정당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석방했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고 발생 전 운전자 차모씨(68)와 동승자인 부인이 다투는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전 웨스틴조선호텔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CCTV 영상에 차씨와 부인의 대화가 녹음돼 있지 않아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차씨 부부가 걸어가는 모습만 담..

  • '시청역 사고' 추모 공간에 '조롱 쪽지'…2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0대 남성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추모현장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자신이 작성한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 2주 새 음주운전 2번한 '현직 검사'…불구속 기소
    2주 동안 두 번이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30대 현직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음주운전, 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직 남부지검 소속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 4월 24일 서울 양천구에서 또 술에 취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A씨는 같은 달 13일에도..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