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 소지한 채 초등학교 무단 침입 남성…경찰 "응급입원 조치"
    흉기를 소지한 채 초등학교를 무단 침입한 남성이 학교 측의 신고로 5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 병력을 앓고 있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응급 입원 조치했다.3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흉기를 소지한 채 B 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했다. A씨는 이 초등학교 후문으로 들어온 뒤 교내에 5분 30초가량 머물다 학교 측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위해 목적..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녀를 숨지게 한 유력 용의자 60대 남성을 사건 발생 13시간 만에 붙잡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7시 45분께 서울 남태령역 인근 노상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곧장..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구속 일주일 만에 檢 송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31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김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경찰서 정문 현관 앞에서 "사고 당시 만취가 아니었다는 입장이 여전하느냐", "송치 앞두고 따로 하실 말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고개를 떨구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김씨에게는 특가법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

  •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檢 구속 송치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檢 구속 송치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유력 용의자 추적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녀를 숨지게 한 유력 용의자 60대 남성을 쫓고 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과 구급대원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뒤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모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녀는 끝내 숨졌다.용의자는..

  • 경찰, 김호중에 '음주운전' 혐의 추가…범인도피 '방조'→'교사'로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씨에게 기존에 적용한 범인도피방조 혐의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게 추가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수사 내용 등을 토대로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를 넘겼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검찰 구속 송치…서울구치소 이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33)가 31일 검찰에 넘겨진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8시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 이모씨와 본부장 전모씨도 김씨와 함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허위로 경찰에 자수한 매니저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된다.김씨는 검찰 송치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김씨는 지난 9일..

  • 한국택시서울조합, 50대 조합원 사무실 강제철거 막고자 분신(종합)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의 50대 남성 조합원이 사무실 철거를 막기 위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6분께 마포구 중동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50대 남성 조합원 A씨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국가철도공단은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이 점유하고 있는 해당 사무실 부지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항의하며 집행을 막다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조합..

  • "손흥민 형과 가깝다" 前 축구선수, 연인 돈 1억원 빌려 잠적
    경찰이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30대 전직 축구선수의 행적을 쫓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이던 피해자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1억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의 돈을 갚지 않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불러..

  • 만취해 길거리에서 연인 폭행하던 A씨, 말리던 행인까지 때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여자 친구와 자신을 제지하던 행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폭행·폭행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서울 방이동의 한 골목에서 여자 친구를 때린 뒤 이를 제지한 20대 여성 행인 B씨까지 폭행해 전치 4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의 폭행을 말리자 A씨는 "네가 뭔데 말리냐"며 B씨를..

  • 경찰, 보이스피싱에 마약까지 유통한 범죄조직 27명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관리하고 이들을 이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범죄집단조직·활동,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국내 총책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보이스피싱 및 마약 유통 범죄집단을 조직한 뒤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해외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변작하는..

  • 한밤중 편의점서 음란행위 한 남성 현장 체포
    새벽 시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음란물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24분께 서울 암사동의 한 편의점에서 음란영상을 보며 자기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에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물을 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내가 누군지 알아?" 만취 롤스로이스 운전자, 음주사고 후 도주
    만취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근 발레파킹 직원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사고 충격으로 다리를 다친 발레파킹 직원을 두고 달아난..

  •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 45억 횡령 혐의 경찰 수사
    '선박왕'으로 불리던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45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권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에 대한 고발장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권씨를 상대로 정식 수사를 개시했다.고발장엔 권씨가 A 기업 회삿돈 45억원가량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계획은 답변이 어..

  • "대신 자수해줘" 경찰, 김호중 녹취록 확보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33)와 경찰에 대신 자수한 매니저가 사고 직후 나눈 통화 내용을 확보하고 김씨에게 '범인도피교사' 혐의 적용을 검토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매니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해 김씨가 그에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녹취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녹취 내용을 바탕으로 김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 '범인도피방조'에서 '범인도피교사'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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