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환대출' 미끼로 수천만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한국인 A씨와 30대 중국인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A씨는 불구속 상태로, B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 등은 유선으로 피해자 2명에게 '대출금 일부를 먼저 갚아야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말로 피해자들을 속인 뒤 피해자들로부터 각각 2..

  • 만취운전해 아파트 주차장 차량 3대 추돌 50대 검거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서울 잠실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차량 3대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 데이트폭력 올해 넉달간 4400명…구속은 1.9%
    올해 1∼4월 넉 달간 교제폭력(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수가 약 4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제폭력 가해자 수는 매해 늘고 있지만 구속률은 평균 2% 안팎에 머물고 있다.26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만59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거된 인원은 4395명이다.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행·상해가 30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 30대男 구속영장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5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협박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협박)를 받는다.경찰은 디시인사이드 본사에서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 30대 남성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오후 7시 20분께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 A씨(33)를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했다.A씨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협박)를 받는다.경찰은 이날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기 위해 디시인사이드 본사에서..

  •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고자 이날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지난 22일 해당 커뮤니티에는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경찰은 철도경찰 등과 함께..

  •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장예찬 검찰 송치 예정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슈퍼챗(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사건이 검찰에 넘겨진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장 전 최고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 최근 검찰 송치를 결정했다.서울서부지검은 장 전 최고위원의 사건을 넘겨받으면 법리 검토 등을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장 전 최고의원은 지난해 8월 개인 유튜브 채널 '장예찬 TV'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슈퍼챗 기능으로 모..

  • 고시원 퇴거요청에 흉기 위협한 60대 체포
    퇴거를 요구받자 고시원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고시원 주인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B씨에게 방을 빼달라는 요구를 받은 뒤 홧김에 흉기로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시킨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
    지난해 말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도주한 10대의 배후로 지목됐던 일명 '이 팀장'이 사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남성 A씨(30)를 전날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 임모군(18)과 김모양(17)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해 경..

  • 기원 출입 막은 이유로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송치
    술에 취한 채 기원으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2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동 한 기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기원 입구에서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출동한..

  • 경찰, 전 연인 찾아가 둔기 휘두른 20대 남성 구속
    전 여자 친구의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2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께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3년간 교제했던 전 여자 친구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택배로 선물을 보냈다며 B씨를 집 밖으로 불러낸 뒤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월 이별 통보를 받..
  • 뻔뻔한 김호중 "사고는 실수, 음주탓 아냐"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해 17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서자 검경이 철퇴를 들었다. '소주를 10잔 이내로 마셨다. 사고는 휴대폰과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다'라는 김호중의 억지주장에 검경이 신병확보에 나선 것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경찰의 신청을 받..

  • 도를 넘어선 김호중의 뻔뻔함 "사고는 실수, 음주탓 아냐"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해 17시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서자 검·경이 철퇴를 들었다. '소주를 10잔 이내로 마셨다. 사고는 휴대폰과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다'는 김호중의 억지주장에 검·경이 신병확보에 나선 것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경찰의 신청을 받..

  • 이은직 연세대 의대학장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 달라"…교수들에 서신
    이은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동료 교수들에게 서신을 보내 "우리 학생들이 변화되는 미래를 준비하고 진취적인 선택을 함에 도움을 달라"고 촉구했다. 2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이 의대학장은 지난 20일 보낸 서신에서 "최근 서울고등법원 판결이 의대정원을 증원한 정부의 손을 들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명분이 서지 않게 된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의학교육을 견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와 소속사 대표 등을 상대로 신병확보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또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게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본부장 전모씨에게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사고 당일 김씨가 만취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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