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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수사 촉구"…나라 지키는 애국시민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앞에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와 함께 부정선거 관련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부방대 등 집회 참가자들이 깃발을 휘날리며 황 전 총리 등의 연사를 듣고 있다. 이들은 연사가 끝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로 이동했다. 서울 강남역 일대에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하는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깃발에는 "부정선거 척결에 남녀노소 좌우없다!"라는 문구 등이 적혀있다.

  • '대설'에도 나라 위해 모였다…"부정선거 수사해야"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등이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앞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설(大雪)을 맞이한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은 1~2도 수준이었다. 부방대 등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이 조규방 강릉제일고 대표의 연사를 듣고 있다. 아닐 현장에는 약 1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모여 4·10 부정선거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부방대 전용 차량 뒤에 "선거감시 참관하여 표도둑질 막아내자"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광화문 집결한 보수단체, 한목소리로 "尹 탄핵 저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2·7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주사파 척결하라!', '이재명 구속하라!'라고 적힌 피켓과 태극기·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보수의 결집을 주장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2·7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 尹 탄핵소추 앞두고 광화문에 보수단체 집결…"탄핵 막아야"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12·7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규탄했다. 이들은 '부정선거를 파헤쳐라',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범야권의 탄핵 시도에 맞서 결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집회는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로 가득찼다. 경..

  • 31개 대학생 시국선언…"윤 대통령, 이젠 탄핵뿐"

    전국 31개 대학교 학생이 국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학생이 민주주의 지켜내자'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도 들었다. 참여한 대학생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경북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아주대, 인천대, 제주대, 한국..

  • 경찰, "국회 분신 시도하겠다" 50대 남성 검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50대 남성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국회 부근에서 분신하겠다"고 신고했다. 그는 "폭거와 불의에 항거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 시흥경찰서는 서울 경찰에 공조를 요청해 A씨를 추적했고, 신고 1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20분께 여의도 국회 인..

  • 교수단체·전직 외교관 모임, 尹 탄핵 반대 성명

    일부 교수단체와 전직 외교관 모임이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추진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교수단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대통령 자진 사퇴 압박과 직무 정지를 위한 '탄핵몰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국 대학교수 63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이 단체는 대통령 비상계엄령 발동 사유, 절차의 적법 여부와 관련해 국민 누구나 적법성 여부를 다툴 수 있다며 "6시간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 숭실대 16대 총장에 이윤재 경제학과 교수

    숭실대학교는 이윤재 경제학과 교수를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총장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4년이다. 이 신임총장은 지난 1991년부터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실장, 교무처장, 학생처장을 등을 지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기독교경제학회장, 신용보증기금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 동국대 민주 동문 "야만의 시대 끝내야 할 의무…광장 나가 싸울 것"

    동국대학교 민주 동문 565명은 7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우리에겐 이 야만의 시대를 끝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광장으로 나가 지치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민주 동문들은 이날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난 3일 윤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 양식을 빌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우리는 손과 발이 얼어붙으며 이 비현실적인 현실 앞에서 80년 광주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군이 무기를..

  • 부방대, 부정선거 의혹 끝까지 파헤친다…'인간띠 시위' 전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관련 수사 촉구를 위해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부방대는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민국모임, 경기고 나라지..

  • '계엄 수사' 검찰 특수본 주말에도 수사 박차

    '12·3 비상계엄' 사태의 불법성을 가릴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주말에도 법리 검토를 진행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수사 업무를 보고 있다. 특수본은 검사 20명, 수사관 30여 명, 군검찰 파견인력 10여 명 등 6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으로 꾸려졌다. 특수본이 설치되는 곳은 서울동부지검으로, 오는 9일께 사무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수본 소속 검사,..

  • 양주 '장난감 자동차' 충전 중 불…주민 대피

    7일 0시 28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련 신고 33건을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 등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1시 2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13명이 구조됐고, 18명이 자력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6층 세대 내 장난감..

  • 서강대 제17대 총장에 심종혁 신부 연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회는 제17대 총장으로 심종혁 신부(예수회)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심 총장은 제16대 총장에 이어 2회 연속 총장직을 맡게 됐다. 새 임기는 2025년 2월 1월부터 4년간이다. 서강대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예수회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심 총장을 총장후보자로 추전 의결했다. 이후 이사회는 논의를 거쳐 심 총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 심 총장은 1974년 서강대에..

  • 국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국회경비대장 휴대폰 압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비상계엄 고발 수사와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국수본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 구성했다. 현재 비상계엄 관련 고발사건은 총 4건이다. 고발인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이다. 고발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

  • 철도파업 이틀째 열차운행률 68.8%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6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상시의 68.8%다. 전날 오후 3시 77.6%보다 8.8%포인트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6일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5% 수준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75.1%, KTX 68.1%, 여객열차 58.4%, 화물열차 20.6%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파업 참가자는 6555명으로 참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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