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시황] ‘돌아온 외인’ 코스피 1.12% 올라… 2484.43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2 오른(1.12%) 2484.43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62억원, 1251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은 4698억원어치 팔아치웠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29%), 삼성바이오로직스(0.62%..

  • KB금융, 사랑의 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200억원 전달
    KB금융그룹은 1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20여 년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며 총 191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돕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지속해 나가자는 뜻에서 또 한 번 동참했다.양종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모은 소..

  • KB국민은행, 수입금융 이용 소상공인에 맞춤형 지원
    KB국민은행은 최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장 대금 결제일을 특별 연장하는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혜택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금융지원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판매 대금 지연 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 강석훈 산은 회장 "동남권,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켜야"
    한국산업은행은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은행과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부울경)의 50여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동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을 주제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동남권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은행의 노..

  • 우리소다라銀, 포스코 인니법인에 2억달러 금융지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17일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소다라은행은 협약에 따라 △운영자금 △공급망금융 △환리스크 헤지 △임직원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크라카타..

  • 신한금융, '웹어워드코리아' PC웹 최고대상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PC웹 부문 최고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4000여명의 국내 인터넷 전문가 평가 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12개 부문, 60개 분야에서 총 323개의 웹사이트가 후보에 올랐다.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는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 결선..

  • 삼정KPMG “K빙과 부상…아이스크림 시장 지형 변화”
    글로벌 시장에서 K-빙과의 열풍과 함께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경쟁 지형 변화가 일고 있다.삼정KPMG는 18일 '다시 웃는 빙과 시장, 새로운 변화는'라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아이스크림 시장이 올해 1034억 달러(원화 148조 6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8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0%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는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9310만 달러(원화 1338억원)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

  • 공인회계사회, 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해 신문고 운영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감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신문고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관련한 신고 내용에 대해 필요한 조정업무를 수행한다.공인회계사회는 신문고에 접수된 사안 중 감사인 등의 법규 위반 혐의가 있는 사안에 대해 감리, 윤리 조사를 통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최운열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2017년 외부감사법 전면 개정으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도입, 감사인 조치..

  • "올해 중고차 판매량 1위는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가 올해 중고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18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올해 매물로 등록됐던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 판매량 1위 모델은 '현대 그랜저'였다. 이어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 기아 모닝, 현대 쏘나타 순이었다. 전년 동기 판매량 순위와 비교하면 아반떼가 모닝을 제치며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

  • 교보생명, 디지털고객창구 도입…상담 편의성 'UP'
    교보생명은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고객창구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고객창구는 고객플라자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화상으로 연결 돼 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창구는 노령층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디지털고객창구 화면 속 상담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대면 창구를 이용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보험 상담과 업..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100만 돌파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2년여만에 100만 사업자 유치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2주 만에 10만 사업자, 10개월 만에 50만 사업자를 돌파했으며, 이후 출시 2년 만에 100만 사업자를 돌파했다. 개인사업자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앱 방문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의 월간 사용자 수(MAU)는 지난달 기준 80만..

  • [개장시황] 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2458.94 출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로 소폭 상승해 출발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2458.94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06분 기준 개인은 486억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22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0.52%), 삼성바이오로직스(0.31%), 현대차(1.94%), 셀트리온(1.04%), 기아(1.9..

  • 삼성화재,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비만관리 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과 비만관리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 치료비'의 담보는 삼..
  • “오리온, 국내외 법인 높은 성장률…연말 순항”
    iM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경기 악화 속에 국내외 법인들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iM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6.45% 증가한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0.77% 성장한 5450억원으로 추정했다.오리온은 국내외 소비 부진 영향에도 전 지역으로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일부 선출고가 진행된 한국 이외 3개 법인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 삼일PwC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항공업 규모 커지고 수익성 개선"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여정이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으로 글로벌 10위권의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는 동시에, 국내 항공운송산업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선 재분배 및 신규 노선 개발로 지나친 가격 경쟁이 줄어들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운항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항공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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