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겨울철 맞아 차량 관리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이 만료된 고객에게 프리미엄 전문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의 '2024 겨울맞이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달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전문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기..

  • 현대차그룹 '재무통' 전진배치… "경영환경 불확실성 대응"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 시행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재무통을 주요 보직에 전진배치하며 탄핵 정국과 트럼프 2.0 시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무 안정성과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승조 현대차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 "40대 기술인재 전진배치" 현대차그룹, 세대교체로 미래기술 주도권
    현대차그룹의 이번 임원 인사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젊은 피'를 수혈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세대교체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신규 임명된 기술 부문 임원의 10명 중 6명이 40대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 능력이 중요한 미래 기술 분야에서 젊은 리더들의 역할이 대폭 강화된 것이다. 이는 전동화, 수소, 로보틱스 등 빠르게 진화하는 신사업 분야에서 조직 활력을 강화해 주도권을 잡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의지가 반..

  • 자원안보 특별법 시행 초읽기…5년마다 자원안보 기본계획 수립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시행령·시행규칙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에 돌입한다.1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자원안보 특별법 계획을 발표했다.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안보 특별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 위기감에 대응..

  • DS단석, '202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3000만원 후원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이 올해도 어김없이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과 학술 연구에 힘을 보탰다. DS단석은 10일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후원이다.DS단석의 후원금은 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7개, 한국 대기환경 학회 학술상 5개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 전달된다.한국에너지학회·한국대기환경학회·투데이에너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수력원자력 등이..
  • 리스크 관리 들어간 현대차그룹, 재무통 전진배치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 시행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재무통을 주요 보직에 전진배치하며 탄핵 정국과 트럼프 2.0 시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무 안정성과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승조 현대차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대차 재무관리실장..

  • [아투포커스] 最古 ‘두산’ 미래 건 재편인데… 계엄 날벼락에 합병안 무산
    두산그룹이 생존을 넘어 미래 준비를 위해 그렸던 사업 재편 청사진이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안 부결 사태의 여파로 좌초됐다. 주주들과 합병 비율 등의 이견으로 여러 고비를 넘겼지만 이번처럼 외부 환경으로 아예 무산된 것은 그야말로 돌발상황이다. 발목이 잡힌 건 며칠새 주저 앉은 '주가'다. 이번 재편의 핵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비상계엄 당일인 3일 2만1000원대에서 마쳤으며 지난달 말에도 유사한 흐름이었다. 사업 재편을 논하는 12일 임..

  • 세계 반도체 순위 지각변동…인텔 지고 SK하이닉스 뜨고
    세계 반도체 시장 구도에 미묘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반도체 시장 최강자로 군림했던 미국 인텔은 삼성전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점유율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반면 AI(인공지능)시대 최대 수혜업체로 꼽히는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매출액 기준) 1위는 12.9%를 기록한 삼성전자였다. 올해 실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 조현민 한진 사장 "싸이·로제처럼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게 도울 것"
    조현민 한진 사장이 오는 2025년 글로벌 무대로 협력사들이 뻗어나갈 수 있게 물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0일 조 사장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진 언박싱데이 2024'에서 "K파워는 이제 콘텐츠에서 스타일로, 스타일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브랜드로 연결돼 성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여러분의 브랜드가 이 역할을 이어받게 될 것이기에 한진이 정한 올해 언박싱데이 주제는 'Open our future to..

  • “주주가치 제고” MBK에 고려아연 “비밀유지 지켰나… 시장 신뢰부터”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 액면분할·자사주 소각으로 향후 주주가치를 보호하겠다고 했지만 고려아연과 체결한 비밀유지계약(NDA) 위반 의혹과 수익 실현에 집중된 '사모펀드' 이미지는 불식시키지 못하는 모양새다. 10일 MBK 파트너스는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회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액면분할과 자사주 소각을 내세웠다...

  • 정국 격랑에 법안처리도 무기한 연기… 전력망·AI·반도체법 ‘올스톱’
    계엄 사태 및 탄핵 정국 도래로 정치권의 혼란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회에서의 법안 논의들은 무기한 연기되게 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법안 처리 지연으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이나 제도 정비는 기업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가 협력을 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국가가 그에 맞게 법률 등을 정비해서 기..

  •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印 디자이너 작품 '폴스타 TRX' 우승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디자인 공모전의 우승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디자인 공모전은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전설적인 자동차 브랜드 핫 휠즈와 협업해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1:64 스케일의 핫 휠즈 모델과 폴스타만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제출했다.우승은 인도의 프로페셔널 디자이너 샤샹크 셰카르가 디자인한 오프로드 차량 '폴스타 TRX'가 차지했다. 이 콘셉트는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 KTR, 전기전자제품 수출입 시험인증 네트워크 확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차전지 등 중국 제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김현철 KTR 원장은 이날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글로벌시험인증기관 QIMA의 자회사인 QIMA Certification GmbH의 필립 브루닝 경영이사와 전기전자 분야 시험 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QIMA Certification GmbH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IECEE(..

  • MINI코리아, 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석진'에 차량 협찬
    MINI 코리아가 방탄소년단(BTS)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석진'에 프리미엄 SUV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를 협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 진이 주인공으로, 한라산 등반, 해양경찰 훈련, 폐가 체험 등 다양한 도전을 담아내며 평균 19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누적 조회수 3400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3일 공개된 12화에서는 진이 출연진..

  • 두산, 외부 변수에 사업재편 결국 불발…"주가 급격 하락"
    두산그룹이 올해 약 6개월간 밀어붙였던 사업 재편이 결국 무산됐다. 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재편안을 성사시키기 위해 합병비율 조정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오는 12일 임시주총에서 관련 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지만,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결국 이를 취소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임시주총을 앞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
previous block 26 27 28 29 3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