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아파트멘터리와 '맞춤형 AI홈 솔루션' 선보인다
    LG전자는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함께 본격적인 AI홈 사업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 아파트멘터리와 '공간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LG전자의 AI홈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전과 인테리어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솔루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와 아파트멘터리는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LG AI 가전과 IoT 기기를..

  • 지난달 수출 1.4% ↑, 14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역대 최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해 1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563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 늘었다. 14개월 연속 상승세로, 일 평균 수출도 24억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해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했다.수입은 507억4000만달러로 2.4%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5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

  • 에코프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진행
    에코프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1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포항캠퍼스 임직원 60여명은 지난달 27일 포항캠퍼스 구내식당에서 770포기의 김치를 담가 포항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전달했다. 에코프로 본사가 위치한 충북 오창캠퍼스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14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에코프로는 2019년부터 김장 김치..

  • LG유플러스, 고객 경험 확산 캠페인 ‘부스터스 3기’ 성료
    LG유플러스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활동을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부스터스는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부스터스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

  • 구독 시장 뛰어든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시작
    삼성전자가 1일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을 낮춰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 중 90% 이상은 AI(인공지능) 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AI 제품 중심으로 운영해..

  • [시승기] 묵직한 직구 같은 주행…폭스바겐 '투아렉'의 매력
    지난달 29~30일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시승했다. 세대를 거치며 플래그십 SUV의 기준을 다시 정의해 온 투아렉은 이번 3세대 부분변경 모델에서도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면에서 그 명성은 여전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역시 압도적인 힘과 토크였다. 탑재된 V6 3.0 TDI 디젤 엔진은 최대 286마력의 출력과 61.2kg.m의 토크를 자랑하는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체감 성능을 보여준다. 가속 페달을..

  • [시승기] 존재감이 빛나는 SUV 'BMW X3'
    7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BMW 뉴 X3의 강렬한 존재감은 커진 키드니 그릴과 새롭게 추가된 아이코닉 글로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았다. BMW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인 키드니 그릴은 스탠다드·M 스포츠 패키지·M 퍼포먼스 3종류가 있는데 이 가운데 수직선과 대각선을 조합해 패턴을 크롬 라인으로 강조한 스탠다드 스타일이 가장 눈에 뛰었다. 아이코닉 글로우는 키드니 그릴 테두리를 감싸는 형태의 조명인데 야간에 BMW 뉴 X..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온산제련소 찾아 임직원 격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찾아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고려아연을 지키자는 응원 목소리가 이어진 만큼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2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울산을 방문해 적대적 M&A 속에서도 업무에 매진하는 제련소 직원을 격려하고, 김두겸 울산시장 등 지역 인사를 만나 그간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28일 최 회장은 온산제련소 임원 및 팀장회에 참석..

  •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인수, AI 붐 수혜로 이어져"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붐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과거 인수 결단을 두고 외신에서 호평을 내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고수하면서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수요를 충족할수 있었고, 현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아울러 최 회장이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 산업기술진흥원, 양자컴퓨팅기술 산업 도입 연구사업 본격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양자 컴퓨팅 기술을 산업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오후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에서 '양자컴퓨팅 플랫폼 제작 및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이 보유한 양자컴퓨터 시설과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세대학교는 성균관대학교, 분자설계연구소와 공동으로 양자 관련 연구 시설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 [포토] 선진교통문화 대상 공로패 전달하는 황석순 사장
    아시아 투데이 박진숙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시아투데이가 후원한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여식'과 '보행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캐릭터 및 안전도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진교통문화 대상 공로패를 수상한 '녹색어머니 중앙회'에게 상장을 수여한 후,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왼쪽에서 두번..

  • 송전망·방폐물 처리 시급한데, 특별법 지체
    해상풍력·전력망·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등 에너지 관련 법안들에 대한 첫 논의가 시작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또다시 미뤄졌다. 오는 12월 추가 소위가 열리지만, 남은 법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해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관련 64개 법안 중 3개 법안 외 61개 법안이 제안 설명 및 축조심사에 머물렀다.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확정 "글로벌 화물항공사 도약"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가 공식화됐다. 에어인천은 내년 7월 통합운항을 목표로 인허가 및 투자를 진행, 글로벌 화물항공사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29일 에어인천은 전날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함에 따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인허가 및 관련 투자를 마무리해 내년 7월 1일부터 통합운항을..

  • '캐즘' 뚫을 ESS…배터리업계 "적극적 육성 지원 필요"
    국내 배터리 업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돌파구로 자리잡았다. ESS는 탄소배출을 줄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필수적 요소로,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성장하고 있어서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함께 ESS 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확실한 ESS 산업 지원 정책이 없는 실정이다. 배터리 제조사들과 ESS제조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 무역장벽 정면돌파…포스코그룹, 국내 수산화리튬 생산체제 완성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소재보국'을 위한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차전지소재 원료인 리튬을 연간 4만3000톤가량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데 성공하면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으로 주요 광물 가격이 하락하고는 있지만, 이 시기에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장 회장은 향후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도 '톱 티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2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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