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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북한군과 첫 전투…세계 불안정성 새장 열려"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인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이달 들어 북한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처음 공격을 받았다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

  • 미 공화당, 대선 승리 유력...상원 선거 승리 확정

    미국 공화당이 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다수당이 됐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AP통신은 6일 오전 0시 10분(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10분) 기준, 공화당이 최소 과반인 51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42석에 머물렀다. 공화당은 개표가 진행 중인 선거구는 7곳이다. 임기 6년의 상원의원 100명 중 34명을 새로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2석을 늘렸..

  • 트럼프, 당선 유력...NYT "승리 확률 89%"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해 이변이 없는 한 재집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오후 11시 40분(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8명을 확보해 승리할 확률이 89%라고 분석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같은 시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230명을..

  • 필리핀 "나토형 동남아 안보그룹? 실현 불가능"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사한 안보 그룹을 결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은 이날 필리핀에서 열린 안보 포럼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들이 나토와 유사한 안보 그룹을 결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세안 회원국들의 국가 간 이해관계의 이분법과 불일치로 인해 현재로선 나토와 같은 형태의 통..

  • 미 대선, 트럼프 승리 가능성 84%...경합주 2곳 승리, 3곳 우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 오후 10시 37분(한국시간 6일 오후 12시 37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7명을 확보해 승리할 확률이 84%라고 분석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같은 시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198명을 확보해 112명에 머문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

  • NYT "트럼프 승리 확률 82%"...선거인단 296명 확보 예측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82%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날 오후 10시 25분(한국시간 6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5명을 확보해 승리할 확률이 82%라고 분석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같은 시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198명을 확보해 1..

  • 미 대선 개표 초중반, 트럼프 기세 무섭다...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승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부 최대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5일 저녁(현지시간) 선언(call)했다. 더힐은 '결정 데스크 본부'의 예측에 따라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7개 경합주 가운데 이곳에서만 승리했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AP통신은 이날 오후 9시 4..

  • 미 대선 개표 초중반...트럼프, 민주당 '텃밭' 버지니아서 호각세...경합주 양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작된 대선 개표 초반 예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이날 오후 9시 2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전체 538명 가운데 177명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99명을 각각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A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선거인단 8명)·인..

  • 호주 MZ가 회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휴식

    'MZ세대'라 불리는 호주 젊은 직장인들이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직장 규칙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뉴스 닷컴은 5일(현지시간) 호주인 5명 중 4명이 직장에서 점심시간을 건너뛰거나 단축하고 일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MZ세대'는 이런 문화에 가장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호주 써브웨이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MZ세대 응답자의 67%는 점심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것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 "선거 최대쟁점은 민주주의, 경제, 낙태, 이민 순"

    미국 NBC 뉴스는 미국 대선에서 최대 쟁점은 민주주의와 경제였고, 낙태와 이민이 그 뒤를 이었다고 6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문제는 민주주의(34%), 경제(31%), 낙태(14%), 이민(11%)순이었고 외교정책은 4%에 그쳤다. 남녀 모두 민주주의와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여성 20%, 남성 8%는 낙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민이 가장..

  • 美 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개표 초반판세 해리스 우위

    2024년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예상 외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작업이 8%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22분 현재 71.1%의 득표율로 28.0%에 그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다만 같은 시각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1명으로, 52..

  • 미 대선 개표 초반, 트럼프 텃밭 9개주 승리, 경합주선 해리스 우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작된 대선 개표 초반 예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선 결과를 좌우하는 경합주에서는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전체 538명 가운데 95명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5명을 각각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 美 사상 첫 한국계 상원의원 탄생…AP "앤디 김 당선"

    미국 의회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상원의원이 탄생했다. 5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민주당 후보(42)가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AP 통신은 이날 앤디 김 후보가 커티스 바쇼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이민자 2세인 앤디 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딥스프링스대를 다니다 시카고대에 편입해 정치학을 전공했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국무부 장관 보좌..

  • 미 대선 개표 초반, 텃밭서 승리 트럼프, 해리스 압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작된 대선 개표 초반 예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대통령 선거인단 전체 538명 가운데 13명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명을 각각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선거인단 8명)·인디애나주(1..

  • 미 대선, 트럼프 '텃밭' 플로리다·켄터키·인디애나 초반 개표서 해리스 압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시작된 대선 개표 초반 일부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기준,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다주(개표율 19%)·켄터키주(개표율 7%)와 인디애나주(개표율 14%)에서 각각 55.9%·71.1%·60.7%의 득표율로 47.3%·27.6%·37.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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