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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하이런 세계 타이기록...이제는 월드컵 우승 향해"

    김준태(29)는 세계 당구계의 기린아다. 20대에 이미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현재 세계랭킹은 3위다. 최근 열린 2024 서울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전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과 경기에선 28점 연속 득점의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종성적은 3위로 마무리했다. - 어떻게 당구를 시작했나."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당구장을 잠깐 운영을 하셨다. 그때 재미를 붙여서 당구를 시작했다."- 처음엔 4구로 시작했나."맞다. 아버지도..

  • 김도영 발견ㆍ투수력 붕괴, 韓야구 프리미어12 마감

    한국 야구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 3위로 마감했다. 김도영이 국제대회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건 큰 수확이지만 투수들의 부진으로 조기 탈락을 피하지 못한 점은 숙제로 남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B조 호주와 최종 5차전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3승 2패로 B조 3위를 확정했다. 상위 2개 팀이 진출권을 따낸 4..

  • 크리스마스, 호텔에서 보내볼까…'산타·곰인형·와인' 연말 준비 눈길

    올해도 어느덧 겨울을 바라보고 있다. 한 해가 가는 것은 아쉽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특유의 낭만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랜다. 호텔·리조트 업계도 크리스마스 기간을 따뜻하게 혹은 재미있게 보내려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각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만 오면 신이 나는 아이들을 위한 혜택 등 각각의 특징을 고려해 여행을 계획하면 뜻깊은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

  • ATP 최종전도 정상, 신네르 시대 활짝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4시즌 대미를 장식한 최종전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최고의 선수임을 재증명했다. 신네르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진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525만 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2-0(6-4 6-4)으로 꺾었다. 이로써 신네르는 올해 메이저대회 호주오픈과 US오픈에 이어 왕중왕전 성격의 ATP 파이널스도 거머쥐..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올림픽 유도 영웅인 하형주 동아대학교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공식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하형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하 신임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유인촌 장관 제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11월17일까지..

  • 레고랜드 호텔 '산타 깜짝 방문'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해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주인공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 동안만 레고랜드 호텔에 투숙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라고 레고랜드는 설명했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 손흥민ㆍ배준호ㆍ오세훈, 팔레스타인전 골 폭죽 기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5연승을 노린다. 약체 팔레스타인전은 지난 홈 무승부의 충격을 씻을 설욕의 무대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밤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팔레스타인과 원정 6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17일 전세기편으로 쿠웨이트를 떠나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승점 13으로 B조 선..

  • 프로농구 D리그 개막, 드래프트 새내기들 데뷔 기대

    남자프로농구 하위 리그인 D리그가 막을 올린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들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4-2025시즌 프로농구 D리그가 21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경기로 개막한다. 이번 시즌 D리그에는 삼성, kt, 서울 SK, 창원 LG, 부산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를 합쳐 8개 팀이 참가한다. 구..

  • 개봉 첫 주말 관객수 정상 밟은 '글래디에이터 Ⅱ', 그러나…

    24년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액션 사극 '글래디에이터 Ⅱ'가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관객수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예매율 역시 저조해 흥행 성공을 낙관하기에는 다소 일러 보인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5~17일 31만8479명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였던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물 '청설'은 17만2757명으로 한..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FC안양 가는 길이 시민구단 이정표...내년엔 상위 스플릿"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만에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25시즌에는 당당히 K리그1에서 경기를 펼친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K리그 축구 팬들 사이에선 '가장 축구를 사랑하는 구단주'로 통..

  • 한국 다시 찾는 일본인들…관광공사, 떡갈비·김장 '찐한국' 마케팅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로컬 문화체험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일본 아사히방송TV '모코미치 하야미의 트래블키친'을 통해 한국의 지역특산물과 한국 요리를 소개한다. 배우 모코미치 하야미가 광주 떡갈비거리를 찾아 '먹방'을 하고 전라남도 해남 배추로 김장 체험을 통해 '쿡방'도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3회 방송된다. 향후 OTT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관광공사의 이번 홍보..

  • 임진희, LPGA 아니카 드리븐 준우승..코다 시즌 7승

    생애 한 번 뿐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위해 임진희(26)가 막판 힘을 내고 있다. 넬리 코다(26·미국)는 6개월 만에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임진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븐(총상금 3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임진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찰리..

  • 연말 극장가 달굴 화제작들 개봉 일정 모두 확정

    연말 극장가를 달굴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무파사: 라이온 킹'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개봉 30주년 기념작이자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을 스크린에..

  • 한국은 또 탈락, 일본-대만 프리미어12 4강行

    한국 야구가 이번에도 국제무대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최종 승자는 일본과 대만이다. 일본은 17일 밤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치른 대회 B조 쿠바와 4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같은 날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호주를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일본은 4승, 대만은 3승(1패)째를 챙기며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2위에게 주어지는 4강(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쥐띠 36년 금전 다툼 수 미리 주의하면 손재 수운 넘어간다. 48년 있는 그대로 실천하면 좋은 운 들어오게 된다. 60년 마음 비우면 불길 운도 좋은 일로 변하게 된다. 72년 고생했던 일이 순조롭게 진행 기쁜 일 생긴다. 84년 대문 열고 밖으로 나가니 행운이 따라온다. 96년 근심 걱정 사라진다. 소띠 37년 손재 구설수 조심하면 만사 대길하다. 49년 결단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된다. 61년 좋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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