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FC안양 가는 길이 시민구단 이정표...내년엔 상위 스플릿"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만에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25시즌에는 당당히 K리그1에서 경기를 펼친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K리그 축구 팬들 사이에선 '가장 축구를 사랑하는 구단주'로 통..

  • 한국 다시 찾는 일본인들…관광공사, 떡갈비·김장 '찐한국' 마케팅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로컬 문화체험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일본 아사히방송TV '모코미치 하야미의 트래블키친'을 통해 한국의 지역특산물과 한국 요리를 소개한다. 배우 모코미치 하야미가 광주 떡갈비거리를 찾아 '먹방'을 하고 전라남도 해남 배추로 김장 체험을 통해 '쿡방'도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3회 방송된다. 향후 OTT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관광공사의 이번 홍보..

  • 임진희, LPGA 아니카 드리븐 준우승..코다 시즌 7승

    생애 한 번 뿐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위해 임진희(26)가 막판 힘을 내고 있다. 넬리 코다(26·미국)는 6개월 만에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임진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븐(총상금 3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임진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찰리..

  • 연말 극장가 달굴 화제작들 개봉 일정 모두 확정

    연말 극장가를 달굴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무파사: 라이온 킹'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개봉 30주년 기념작이자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을 스크린에..

  • 한국은 또 탈락, 일본-대만 프리미어12 4강行

    한국 야구가 이번에도 국제무대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최종 승자는 일본과 대만이다. 일본은 17일 밤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치른 대회 B조 쿠바와 4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같은 날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호주를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일본은 4승, 대만은 3승(1패)째를 챙기며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2위에게 주어지는 4강(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한국 간화선 알리는 뉴질랜드 남국선사

    해외에 있는 한국사찰은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는 곳이자 교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어도 뿌리가 단단한 나무처럼 보이지 않는 지지대가 있는 한 고향은 함께 있는 셈이다. 뉴질랜드는 한국 교민들 상당수 있는 반면, LA·뉴욕 등에 한국사찰 여러 곳이 존재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사찰이 적다. 대한불교조계종 남국선사는 뉴질랜드서는 드문 한국사찰로 1994년 교민들이 한국불교인회를 결성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건립했..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쥐띠 36년 금전 다툼 수 미리 주의하면 손재 수운 넘어간다. 48년 있는 그대로 실천하면 좋은 운 들어오게 된다. 60년 마음 비우면 불길 운도 좋은 일로 변하게 된다. 72년 고생했던 일이 순조롭게 진행 기쁜 일 생긴다. 84년 대문 열고 밖으로 나가니 행운이 따라온다. 96년 근심 걱정 사라진다. 소띠 37년 손재 구설수 조심하면 만사 대길하다. 49년 결단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된다. 61년 좋은 결..
  • 잘나가던 한국전력 3연패 몰아넣은 KB손해보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최하위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신영석의 블로킹 대기록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23 25-23 25-19)로 이겼다. 개막 후 5연패 늪에 빠졌던 KB손보는 황택의 등 군 제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9일 한국전력에 시즌 첫 승을 거뒀고..

  • 윤이나 제친 김민선, 왕중왕전 3억5000만원 잭팟

    장신 골퍼 김민선(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에 올랐다. 연장전에서 가을 여왕 김수지(28)를 제압한 김민선은 상금 잭팟을 터뜨리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왕중왕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 둘째 날 경기(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싱글..

  • 호주전 류중일호, ML 드래프트 1위 바사나 경계령

    한국 야구대표팀이 4강 진출 여부에 관계없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종전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부상 우려가 있던 김도영도 출전해 난적 호주 격파에 나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 대만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대회 조별리그 B조 호주와 최종 6차전을 갖는다. 전날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0-6의 열세를 딛고 9-6 역전승을 거둔 류중일호는 그러나 이미 패한 대만·일본전 여파로 사실상..

  • 서울대부고·청주외고, 제6회 전국청소년페탕크대회 남녀부 우승

    제6회 전국 청소년 페탕크대회에서 서울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청주외고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불스포츠협회(KBSF)가 주최·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청소년페탕크대회는 전국 20여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는 'Swiss ladder' 방식으로 치러졌고 남자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경기는 서울대학교부설고등학교 1위, 청주외고 2위, 인천 구산..

  • 김성현·노승열, 버뮤다 챔피언십 3R 제자리걸음

    갈 길 바쁜 김성현과 노승열이 순위 상승에 실패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16일(현지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김성현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전날 26위에서 주춤하면서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노승열과..

  • 스키 여제 시프린 월드컵 98승, 100승 초읽기

    스키 여제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최다승 행진을 이어갔다. 기념비적인 100승 달성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시프린은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치른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카타리나 린스베르거(오스트리아)는 1분 47초 99로 시프린에 0.79초차 뒤졌다. 이로써 시프린은 이번 시즌 첫 월드..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뉴진스의 '헤어질 결심'

    뉴진스와 관련해 가요계 관계자들은 물론, 꽤 많은 팬들이 예상하고 우려하던 사태가 결국 벌어지고 말았다.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주 소속사인 어도어에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포함한 자신들의 요구가 2주 내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어도어의 모 회사인 하이브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여부를 둘러싸고 극한 대립을 시작한 지난 4월에 이미 예견됐..

  • 루키 임진희, LPGA 아니카 드리븐 대회 3R 4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는 임진희가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임진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임진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12언더파 선두인 찰리 헐(잉글랜드)에 3타 뒤진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신인왕을 정조준하는 임진희에게..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