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사기 상담하세요” HUG, 충남 서천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남 서천군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HUG는 22일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날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천군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금융·주거 지원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 지역개발 효과 뺀 채…"도로 중심 철도 부문 예타 한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개통과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등으로 철도 부문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예타가 철도사업 부문에 있어 도로 중심의 편익체계로 철도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복수의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예타 도입으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타당성 조사 방법의 일관성은 확보됐지만, 철도의 경우 도로 이용자가 철도로 전환돼 발생하는 효과를 반영하고..

  • '20년 표류' 연희1구역 재개발… 전문관리인 체제로 '순항'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조합 설립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및 분양 등 모든 절차를 총괄한 경험을 갖춘 '전문조합관리인'은 제가 유일합니다."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이재식 전문조합관리인(이하 전문관리인)이 강조한 말이다.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04년 9월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조합 집행부 비리 등으로 인한 내부 갈등을 겪으며 20년 가까이 사..

  • 철도공단, 전국 철도시설 안전취약개소 150곳 집중 점검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중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 개소를 선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철도공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민간전문가와 협력해 전국 150개소의 노후화된 교량·역사 등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또 점검기간 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들이 특별점검에 나서 안전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을..

  • "고분양가 기조에 매력 떨어져"…'분상제' 단지도 청약 양극화
    통상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 단지들 사이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등 여파로 분상제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교통·입지 등 다른 조건을 깐깐하게 살피는 청약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복정1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난 16일 14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6253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 용산국제업무지구, 불소 기준치 초과 환경 오염 우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환경 조사 결과 불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레일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실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 내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토양 중 불소가 360~484(mg/kg)가 검출돼 1지역 기준인 400mg/kg을 초과했다. 코레일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1지역은 주거, 공원, 학교 등이 포함..

  • ‘노인·장애인도 편리하게’ 포스코이앤씨,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노인·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스마트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22일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존..

  • 국토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입찰 부담 줄인다
    국토교톱우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국토부는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선(先) 가격 입찰, 후(後)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을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늘린다.사업수행능력평가(PQ)는 건설엔지..

  • 앞으로 공영 주차장서 야영·취사행위 금지된다
    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주차전용건축물을 건설하는 경우 주차장 외 용도 면적 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완화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9일 국토부는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행위 혹은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주차장법을 개정한 바..

  •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선봬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에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이날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첨단 물류 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운..

  • "연료전지 사업 강화" SK에코플랜트,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 사업 강화에 나선다. MDM자산운용과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해 연료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

  • 사전점검 카페 열고, 체험형 전시관 차리고…건설사 브랜드 마케팅 '진화'
    아파트 청약의 주세대가 50·60에서 20·30으로 변화하면서 브랜드 마케팅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사전점검 행사에서 카페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브랜드홍보관을 미술관·전시관 등으로 꾸미기도 한다. 22일 현대건설은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에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힐스테이트X아티제' 팝업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일환으로, 단지 내 52..

  • "층간소음 막는다"…LH, '고성능 바닥구조 기술 발굴'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공모를 진행한다.LH는 22일부터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할 수 있다. LH는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LH는 민간의 공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 청약 흥행 '대구 범어 아이파크', 30일부터 계약 돌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부터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 내달 전국서 2만2605가구 아파트 입주…전월比 67%↑
    5월 전국에서 약 2만260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수치다. 권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 입주물량이 5675가구로 가장 많다.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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