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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고(故)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오는 8월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뉴(NEW)가 10일 전했다. 1000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10·26 사건을 다룬 '행복의 나라'에서 이선균은 대통령 암살 과정의 중심에 선 군인 박태주 역을, 조정석은 박태주의 변호인인 정인후 역을 각각 연기한다. 2022년 촬영을 마친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말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한때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다. 고인의..

  • 어도어 측 "하이브의 심야 감사, 남성이 집앞 지켰다"

    어도어가 하이브 측이 해명한 감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박했다. 어도어는 10일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 디자인, 안무, 스타일링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핵심 인재들은 역량에 따라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 보다 외부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곤 한다. 때문에 실제 레이블 비즈니스에서는 이러한 역량을 유지하기 위한 유연한 보상 체제가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 '음주운전' 배성우 고개 숙이고, 류준열, 한소희 질문에 "개인적인 일"

    배우 배성우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고개를 숙였다. 배성우는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함께 작업한 분들께 폐가 될 수밖에 없어 많이 조심스럽고 두려웠고 죄송스러웠다"며 "이 작품은 감독님, 배우들, 제작진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었다. 제가 누가 될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덜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배성우..

  • 17골 9도움인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손흥민이 17골 9도움 활약에도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EPL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선수와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6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지만 총 8명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 손흥민의 17골 9도움은 각각 리그 7위와 공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 다녀와 소속팀 경기를 건너뛴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게..

  • 이찬원이기에 가능했다…'브라이트;찬'으로 세운 기록

    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으로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찬원은 5월 첫째주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트로트 가수로는 17년 만에 1위에 오른 '뮤직뱅크'부터 바로 다음날 1위를 수상한 '쇼! 음악중심'까지 지상파 음방 2관왕이란 타이틀이 완성됐다. 한 주 만에 KBS, MBC 지상파 음방 2관왕을 달성한 이찬원..

  • 대불련, 저스트비 홍대선원과 청년 포교 관련 업무협약 체결

    저스트비 홍대선원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가 대학생 청년 포교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불련과 홍대선원은 지난 7일 홍대선원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 불자 리더를 육성하고 대학생 청년 포교와 전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지 준한스님, 윤지웅 저스트비 대표와 대불련 주현우 중앙회장, 조용석 지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대선원에서는 △청년 대학생 전법 활동의 성..

  • 하이브 측 "어도어 불법 감사 아냐, 민희진 직원 보호 안 하나"

    하이브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주장한 불법적 감사에 대해 해명했다. 하이브는 10일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어도어 측 주장을 반박했다. 먼저 하이브는 감사가 9일 저녁부터 자정 넘는 시간까지 지속됐다는 어도어 측 주장에 대해 "해당 팀장이 어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이 저녁 6시였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

  • NCCK, 부처님오신날 맞아 축하 메시지 발표

    오는 15일 불기 2568년(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축하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NCCK는 총무 김종생 목사 명의의 메시지에서 "일찍이 석가모니께서는 많은 고통의 끝자락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제거함이 아니라,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길에 있는 고통과 번민을 변모하는 길을 찾으셨다"며 "이러한 깨우침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산이나 물을 고행의 언덕과 계곡이 아닌 삶을 아름답게 하는 풍경으로 바라볼 수 있..

  •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임성재가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주 감기·몸살 증세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기권했던 임성재는 이날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차 상위권에 자리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

  •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날 70위…6연승 도전 코다 18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중위권인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총상금 300만 달러인 파운더스컵은 고진영이 2019년, 2021년과 지난해 세 차례 우승한 대회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로는 우승이..

  • 변우석 측 "모델 전지수와는 대학교 친구…'럽스타그램' 아냐"

    배우 변우석이 모델 전지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을 부인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된 '럽스타그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변우석과 전지수는 대학교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과 전지수가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일명 '커플템'이 발견됐다는 주장들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 커플링..

  • 어도어 임시주총 31일 열린다…"하이브 요청대로 의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개최가 오는 31일로 결정됐다. 어도어는 10일 "오늘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하여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벌인 감사에서 민 대표 등이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데뷔 20주년' 김재중, 6월 정규앨범으로 컴백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 측은 10일 "김재중이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2022년 9월 발매한 '본 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신보는 10곡이 넘는 신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 드디어 나온다…NCT 마크, 내년 2월 첫 솔로 발매

    그룹 NCT의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크가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

  • 어도어 측 "이사회 앞두고 하이브 불법 감사…언플 우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이 오늘(10일) 이사회를 앞두고 하이브 감사팀의 불법적인 감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5월 9일 저녁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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