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북 농업기술원, 행복한 귀농 창조적 귀농 위한 교육생 모집

경북 농업기술원, 행복한 귀농 창조적 귀농 위한 교육생 모집

기사승인 2014. 02. 26.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선도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농업의 이해증진과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하여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농업기술, 농업경영, 창업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식량작물반 30명 등 4개과정 120명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인들의 주요관심 작목인 블루베리, 오미자, 버섯, 화훼분야 교육도 추진하여 귀농희망자들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결하고, 귀촌전문가와 선배 귀농인 강사 비중을 높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교육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귀농·귀촌 정책의 목표가 단지 귀농이라는 사회적 트랜드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영향들을 예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스스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귀농 귀촌 교육 희망자는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