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 0 | 구글 로고/제공= 구글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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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12.50달러(0.87%) 오른 1451.70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액 1조1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 1조달러를 넘은 기업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뿐이다.
구글의 두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47)와 세르게이 브린(47)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경영권을 넘기면서 신사업에 대한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한편 지난해 말 9000을 동파한 나스닥지수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나스닥은 이날 98.44포인트(1.06%) 상승한 9357.13에 거래를 마치면서 9300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