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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성북구청은 전날인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들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및 직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는 한편 확진자 자택 및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