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날아라 개천용’ 김주현 “처음으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 기대돼”

‘날아라 개천용’ 김주현 “처음으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 기대돼”

기사승인 2020. 10. 27. 16: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주현 (2)
‘날아라 개천용’ 김주현이 ‘멋진 이유경’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제공=SBS
‘날아라 개천용’ 김주현이 ‘멋진 이유경’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 기자 이유경 역의 김주현은 “그동안 작품 수가 많지 않았지만, 해온 역할을 보니 자신을 위해 싸우거나 씩씩한 모습인 역할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김주현은 “이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제가 아닌 타인을 위해 ‘나’를 버리면서까지 싸운다. 이런 역할은 처음해본다”라며 “그런 면모가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멋진 이유경’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인 책 ‘지연된 정의’의 박상규 작가가 집필에 참여했으며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