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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립수산과학원과 어촌 주민 소득향상 힘 모은다

농어촌공사, 국립수산과학원과 어촌 주민 소득향상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20. 10.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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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국립수산과학원과 부산 기장군 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수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어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어촌개발 및 수산업 기술지원, 농업용 저수지의 어업적 활용, 전문가 교류와 관심분야 정보 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권역단위거점, 마을단위특화개발 등 어촌지역개발사업과 낙후된 어촌·어항을 통합·연계 개발하는 어촌뉴딜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또한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해양관광SOC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산어촌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TF 등을 구성하고 운영해 기술협력 체계를 확립해 앞으로 어촌지역개발사업과 수산양식분야사업에서 공사의 역할이 확대할 방침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상호 활발한 교류와 보완을 통해 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 “고도화된 수산 기술을 활성화하는 등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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