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청년 아이디어 현장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청년 아이디어 현장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20. 11. 11. 15: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대회' 수상자 6개팀 대표들과 초청 간담회
"건설산업 경쟁력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하는 바람직한 모델"
[사진]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 예비창업자들과 기념촬영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앞줄 왼쪽 4번째)과 주요경영진, 예비창업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2회 수상자 6개팀 대표들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건축사업·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1차 대회 수상팀들은 5~7월까지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해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켜왔으며 시제품 생산·관련 어플 런칭을 목전에 두고 있다.

2회 수상팀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각 300만원의 창업지원비를 받고 11월부터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기술 멘토링과 창업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 사장은 “건설분야 청년 창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바람직한 협력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창업과 사업화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회 수상팀 XR솔루션 김영수 대표는 “대기업에서 먼저 이렇게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회를 진행하면서 현업 전문가인 직원들의 멘토링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 건설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