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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기업, 환경오염·관광침체 등 코로나 시대 사회문제 해결사 역할

서울캠퍼스타운 기업, 환경오염·관광침체 등 코로나 시대 사회문제 해결사 역할

기사승인 2020. 11.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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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타운 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제공=서울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 소외, 환경오염, 지역 관광산업의 침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캠퍼스타운이 환아들을 위해 만들기 키트를 제작·보급하거나 폐현수막을 활용해 택배 포장재를 재사용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대학과 연계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 ‘민들레마음’은 환아를 위한 만들기키트를 개발해 어린이병동에 보급하고 있다. 중증난치질환 환아들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만들었다.

또 환아들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상상나라 그림교실’을 열고, 환아들이 그린 그림을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양말·머그컵 등 제품으로 판매, 수익금을 환아와 가족들을 후원하는데 쓰고 있다. 민들레마음은 전국에 7곳에 불과한 완화의료 기관의 확대·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역 특화 관공콘텐츠 개발로 지역상생을 돕고 있는 기업도 있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팀인 ‘로컬콘텐츠랩’은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동, 홍천, 강진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주민 교육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중앙대 흑석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쓰임:새’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지속가능 택배 포장재 ‘쓰임:팩’으로 환경오염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주)두드림퀵’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앱을 기반으로 배송 효율을 높인 ‘어르신 지하철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 소외, 생활 폐기물 증가 등 사회적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담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창업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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