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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유튜브와 데뷔 후 첫 라이브스트리밈 콘서트 개최

블랙핑크, 유튜브와 데뷔 후 첫 라이브스트리밈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0. 12. 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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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_THE SHOW 포스터
블랙핑크가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제공=YG
블랙핑크가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에 ‘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메인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더 쇼(THE SHOW)’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도 ‘더 앨범(THE ALBUM)’으로 명명하며 활약한 바 있다.

유튜브 뮤직과의 최초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파트너쉽인데다 YG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다. YG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콘서트 브랜드 ‘팜 스테이지(PALM STAGE)’를 새롭게 론칭, 그 첫 주자로 블랙핑크를 내세웠다. YG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콘서트 노하우가 관객의 손 안에서 어떻게 생생하게 표현되고 전달될지 관심사다.

블랙핑크가 콘서트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해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BLACKPINK -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열고 팬들과 마주한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와 관련한 이야기는 물론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예고된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한편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2월 27일 0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 된다.이용권 예매는 3일 시작됐다. ‘더 쇼’는 유튜브 내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 접속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관람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뮤직 총괄인 Lyor Cohen은 “블랙핑크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처럼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파트너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더 쇼’는 블랙핑크와 전 세계 팬들 모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축하할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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