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2801002039300173341 | 0 | 코미디언 박미선이 BJ 철구의 발언에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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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BJ 철구의 발언에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4일 자신의 SNS에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 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철구가 지난 3일 발언한 기사 내용이 담겼다.
앞서 철구는 지난 3일 자신의 생방송에서 한 여성BJ가 자신을 향해 “홍록기를 닮았다”고 말하자 故 박지선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철구의 발언에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철구는 “박지선이 아니라 박미선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한편 철구는 그간 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여성 혐오를 비롯해 욕설, 약자 비하 발언 등과 지난해 군 복무 중 필리핀 도박장에서 포착된 모습 등이 있다. 아내인 외질혜와 이혼 절차를 밟으러 간다는 영상도 조작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