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인스타그램에 담긴 근황 모습

/류담 인스타그램

개그맨 류담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속 근황 사진에도 덩달아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류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최근 게시물에서 "전통주소믈리에 #합격증 #수제막걸리 #역전주#전통주 #술빚는남자 #한국가양주연구소 #코로나조심하세요 Ye~~~~~!!!!!!차근차근 하나씩~~~가즈아!!!!"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13년 SBS 연예대상 우정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15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류담 씨가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