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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해외 샌드박스·핀테크 혁신 금융서비스 설명회 연다

금융위, 해외 샌드박스·핀테크 혁신 금융서비스 설명회 연다

기사승인 2021. 01.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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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등 19개 국가 51개 핀테크 기업 서비스 소개
금융위원회는 해외 주요국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서비스와 유망한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 등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미국·영국·호주 등 19개 국가의 51개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20일에는 영국 ‘Greensill Capital’의 공급망 금융 서비스와 ‘Mortgage Kart’의 인공지능(AI) 기반 주택담보대출 추천 플랫폼 등 은행·대출 분야 12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다음 달 3일에는 미국 ‘Brex’의 스타트업 대상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 ‘Affirm’의 온라인 신용구매 서비스 등 지급결제 분야 13개 서비스를 설명한다.

오는 2월 17일과 3월 3일에는 각각 자본시장·자산관리 분야 13개 서비스, 보험·기타 분야 13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발표자의 설명 후에는 핀테크 기업 등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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