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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여자부 코로나19 확산 없어…현대건설-인삼공사 경기 정상 운영

KOVO, 여자부 코로나19 확산 없어…현대건설-인삼공사 경기 정상 운영

기사승인 2021. 02.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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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비상걸린 배구연맹<YONHAP NO-3298>
한국배구연맹 /연합
구단 대행사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중단될 뻔했던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정상 운영된다.

한국배구연맹은(KOVO)는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의 경기가 26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예정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연맹은 코로나19 역학 조사 결과 격리 기간 확진자의 동선이 따로 없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과 현대건설 배구단의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판정 등을 고려해 여자부 일정을 정상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구단 대행사 직원 A 씨는 2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맹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수단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등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기다려왔다.

앞서 연맹은 남자부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내면서 지난 23일부터 남자부 리그를 중단했다. 2주간 중단된 남자부는 3월 9일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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