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3월 분양

대구 동부권의 신주거벨트 안심뉴타운 눈길
지하1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 84㎡, 총 759가구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항공조감도/제공=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3월에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지하1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 84㎡(A·B·C)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동양건설산업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포문을 여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의 파라곤 명품 주거공간 노하우를 담는다는 각오다. 동양건설산업은 그동안 청담파라곤, 서초 파라곤 등을 공급하며 강남권을 대표하는 최고급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고덕 파라곤’은 380.4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고 ‘세종 파라곤’은 2019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대구 안심뉴타운은 옛 대구 연료단지 자리로 동구 율암동 일대 36만㎡ 부지에 환경, 문화, 상업 기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이다. 사업지 북편에 위치한 문화시설용지에는 5천㎡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또한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동호·율하지구 및 대구혁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안심창조밸리 등 문화·생활시설도 가깝다.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를 통해 도심 안팎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신기역, 반야월역 등과도 인접해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청담, 논현 등의 명품 파라곤 설계를 통해 대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대구 자산가들이 부러워할 명품 주거단지,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