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세훈 서울시장, 120다산콜재단 14년만에 재방문

오세훈 서울시장, 120다산콜재단 14년만에 재방문

기사승인 2021. 04. 12. 17: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상담원과 대화하는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상담원과 대화하고 있다./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자신이 출범시킨 120다산콜센터를 다시 찾았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소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 120다산콜센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오 시장은 “다산이라는 이름도 제가 직접 작명했는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이 공간을 통해서 구현하겠다는 저의 시정철학이 녹아있다”면서 “최첨단과학기술 AI와 어떻제 잘 어우러져서 시민들의 불편을 빨리 바꿔나갈 수 있는지 가능성을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120다산콜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3밀(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 공공콜센터 최초로 원격근무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이 순환형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며, 칸막이 설치·분산근무·주1회 청사 자체방역 등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19 이후에는 관련 상담을 전담하는 코드(0번)를 신설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