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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자 “남은 1년 과제는 일자리·경제·민생…더 낮은 자세로 국정 쇄신”

김부겸 총리 후보자 “남은 1년 과제는 일자리·경제·민생…더 낮은 자세로 국정 쇄신”

기사승인 2021. 04.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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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소감 밝히는 김부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시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남은 1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와 경제, 민생”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인사발표 후 서울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자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질책에 대해 분명히 답을 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사건 등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에 원칙을 세워 쇄신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2030세대가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펴며 국정을 다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협치와 포용, 국민통합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 야당에 협조 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 과정이 남아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코로나 극복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이 세월호 사고 7주기인 것과 관련해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정부의 책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군포에서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된 4선의 국회의원 출신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뒤 첫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경북 상주(63)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16·17·18·20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8대,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동중앙선대위원장 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민주당 국민통합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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