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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394명…2주 만에 300명대

서울 신규 확진 394명…2주 만에 300명대

기사승인 2021. 07.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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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78명…2주째 네 자릿수 기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이쓴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78명 늘어 누적 18만481명이 됐다./연합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94명이 늘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394명 늘어난 5만904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63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17일까지 500명대를 이어오다 18일 419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일 검사 건수가 16일 8만3263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주말인 17일 5만8270건, 18일 3만8467건으로 대폭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타시도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8명이 추가 돼 누적 26명이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전날 7명 추가돼 누적 120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6명이 늘어 누적 44명이 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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