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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폭염에 선풍기 출고량 급증

신일, 폭염에 선풍기 출고량 급증

기사승인 2021. 07.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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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신일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제공 = 신일
신일전자가 폭염으로 냉방 가전 특수를 맞았다.

신일전자는 올해 7월 23일까지 누적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 포함) 출고량이 154만4721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1~23일 선풍기 출고량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이기간 출고량은 40만2895대로 하루 1만7517대 꼴이다. 올해 누적 출고량 중 4분의 1 이상이 7월에 출고됐다. 에어서큘레이터는 일일 출고량 6637대, 시간당 276대를 판매한 수준이라고 신일전자측은 설명했다.

폭염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출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신일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 사업부 수석부장은 “여름가전 출고와 판매를 각별히 신경 써 소비자가 시원한 여름 집콕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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