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전라북도 김제로 향한 멤버들은 최고의 추남을 선별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승마 체험을 하고, 말과 함께 화보를 찍는 등 감성 가득한 여행기를 꾸려나갔다.
방송에서는 추남 선발대회 특집이 계속된다. 다양한 게임은 물론, 멤버 간의 투표를 통해 우정, 개성, 감성, 야성까지 모두 갖춘 단 한 사람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영예의 진을 거머쥔 멤버에게는 ‘1박 2일’의 절대 권력인 ‘소원권’이 주어진다고 해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이날 방송은 최근 사생활 이슈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의 하차 이후 처음으로 방송되는만큼 그의 분량이 상당 부분 편집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작진은 “녹화된 분량에 대해서 최대한 편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