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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라켓보이즈’서 날렵한 플레이로 성장 예고 “다시 올라갈 것”

정동원, ‘라켓보이즈’서 날렵한 플레이로 성장 예고 “다시 올라갈 것”

기사승인 2021. 10.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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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라켓보이즈’ 정동원이 전지훈련에서 민첩한 운동 신경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제공=tvN
‘라켓보이즈’ 정동원이 전지훈련에서 민첩한 운동 신경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 이벤트 경기의 선수로 나서 이용대, 이찬원과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장수영 코치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펼치며, 이용대 감독의 크로스 헤어핀을 받아내는 등 날렵한 플레이를 선보여 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경기를 바탕으로 평가된 두 번째 레벨 발표에서 정동원은 ‘중’을 받았다. 정동원은 “뭔가 잘 안 풀렸다. 그래서 답답했는데 딱 위기를 느꼈지 않나. 이제부터 절대 떨어질 일은 없다. 다시 올라갈 거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라켓보이즈’ 멤버들은 태안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윤두준, 이찬원, 오상욱, 부승관과 함께 팀을 이뤄 셔틀콕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정동원은 민첩한 몸놀림으로 셔틀콕을 옮기며 활약했다.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해상기마전에서는 오상욱의 목마를 탄 정동원이 기수로 나서 이용대 감독과 맞붙었다. 정동원은 특유의 재빠른 손놀림과 유연성으로 공격을 막아냈으나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찬원은 “용대 형이 중학생을 상대로 이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켓보이즈’는 국내 최초 배드민턴 전문 예능으로,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다음달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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