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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표 50조 지원’ 수용... “내년 본예산 편성”

이재명, ‘윤석열표 50조 지원’ 수용... “내년 본예산 편성”

기사승인 2021. 11.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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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합리적 공급-수요 가격 존중"
"민생 법안 조속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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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민 선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부동산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공급을 늘리고 비정상적인 수요를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D-100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합리적인 ‘공급과 수요’에 의해 형성된 가격은 억압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문제는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실망을 표현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정치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가 부족했고, 필요한 일들을 다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이번 정기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취임 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피해 50조원 지원’ 공약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50조원 지원을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며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서 윤석열표 50조원 지원 예산을 집행하면 윤 후보도 손해 보지 않을 것 아니냐.국민에게 필요한 걸 해내고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정기국회부터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국회, 국민의 일상회복에 전력투구하는 민생국회로 만들겠다”며 “협상하고 타협하되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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