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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다음해까지 유지

정부,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다음해까지 유지

기사승인 2021. 12.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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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 특별여행주의보 또 연장…
정부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외교부는 이날 “12월 14일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며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22년 1월 13일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연합
정부가 오미크론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해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여행경보다. 유효기간은 최대 90일로 통상 한 달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외교부는 14일 한 달 동안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제에 따라 연말부터 여행규제완화를 검토해왔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을 결정했다. 여행예정자와 체류자의 행동 요령은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2단계(황색경보)와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적색경보) 사이에서 결정된다.

정부는 여행경보 단계적 전환 여부를 국내외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해 1분기 중 다시 정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첫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매달 이를 연장해왔다. 지난달 7차 연장 발표 당시 외교부는 “12월 중 방역당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개별 국가 여행경보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해외여행 지침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기존 계획이 연기됐다. 외교부는 “해외여행 계획을 가급적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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