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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연기 가능성에 “일정 변화 없어” 일축

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연기 가능성에 “일정 변화 없어” 일축

기사승인 2022. 01. 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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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대변인 "한미연합군사훈련 일정 변화 없어"
"한미훈련, 한미 결정 사항, 모든 결정 상호 합의로"
韓 국방부 대변인 "전반기 지휘소 훈련 일정 미확정"
한미 국방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오는 3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연기 가능성에 대해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일축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4일 ‘한국전쟁 종전선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연기될 수 있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질문에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된 훈련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서욱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2일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SCM에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연합지휘소훈련을 실시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미 군 당국의 완전 운용 능력(FOC) 평가를 올해 내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두 차례 연합지휘소훈련 시일과 야외 실제 기동훈련 진행 여부 등에 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한미동맹은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해 한국을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한미연합훈련은 한·미 양국 간 결정 사항이며 모든 결정은 상호 합의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반기 지휘소 훈련 시기·규모·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전반기 훈련 시행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국내 일정·미군 증원 전개 일정 등 모든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지난해 3월 8∼18일과 8월 16∼26일 두 차례 연합지휘소훈련을 실시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문에 훈련 규모가 축소돼 FOC 평가는 진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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