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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군,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대비”

CNN “미군,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대비”

기사승인 2022. 01.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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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진=연합뉴스
미군이 지난 1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미사일의 본토 타격 가능성에 긴급히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당시 초기 텔레메트리 정보를 토대로 북한이 ‘극소음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이 미사일이 알래스카의 알류샨 열도, 혹은 서부의 캘리포니아 해안을 타격할 것으로 파악했다고 14일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텔레메트리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정확한 정보가 입수되는 즉시 폐기되며, 이번 북한 미사일의 경우에도 미국 북부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몇 분 만에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렸다.

북한이 11일 미사일을 쏜 직후 미국 서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5분간 내려진 항공기 ‘이륙 금지’도 이런 초기 분석에 따라 연방항공국(FAA)에 내린 조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 관제사들은 당시 이륙 지연 사유를 묻는 파일럿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미 전역에 이륙 금지조치가 내려졌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관제사들도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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