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송지효의 매력을 TV로…안방극장도 접수

송지효 /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티빙

배우 송지효가 안방극장에서 ‘마녀 희라’의 매력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마녀식당의 오너 희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앞서 지난해 7월 국내 OTT 티빙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흥미로운 소재와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지효는 처음으로 ‘마녀’ 캐릭터로 변신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리 공개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tvN에서 시청률 3%(12일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를 넘어선 성적을 기록했다. 그간 OTT와 TV에서 동시에 작품이 공개된 적은 많았으나 OTT 공개 이후 TV 방영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의미 있는 결과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