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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DSR 규제 먹혔나…실거래량 전월동기比 급감

오피스텔 DSR 규제 먹혔나…실거래량 전월동기比 급감

기사승인 2022. 01.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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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매매거래량이 하락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14일까지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전국 기준 942건으로 지난해 12월 1~14일 2443건 대비 61.44%, 지난해 1월 1~14일 2163건 대비 56.44%가 감소했다.

실거래총액도 크게 줄었다. 올해 1월 첫 2주간의 실거래총액은 1482억4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14일 4828억3691만원) 대비 69.3%, 지난해 1월 1~14일 5061억2588만원 대비 70.71%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해 1월 1~14일에는 84㎡를 초과한 중대형 면적의 실거래가 154건으로 높았지만 12월 1~14일에는 34건, 올해 1월 1~14일에는 단 9건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10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 거래도 1월 1~14일에 단 1건으로 지난해 12월 1~14일 14건과 지난해 1월 1~14일 26건 대비 현저하게 줄었다.

이는 1월부터 본격 시행된 DSR 40%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버블이 꺼지면서 개인별 소득과 대출상환 능력 하의 추격 매수, 투자 진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선택이 어려워지는 위축 요인이 많다”며 “다만 연초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진행한 오피스텔 분양 현장이 DSR 규제를 비껴갔기 때문에 이들을 위주로 매수를 노려 보는 것이 현실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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