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클] 봄철 춘곤증 예방법 및 꼭 먹어야 할 음식

겨울에서~ 봄으로 

생체리듬이 바뀌면서 봄철에 꼭 찾아오는 ‘춘곤증’

몸이 나른 나른하고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매사 피곤하고 의욕까지 잃게 하는 춘곤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원인

-몸이 따뜻한 날씨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체리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피로 현상  

또 신진대사가 급격하게 활발해져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정도 늘어나는 데 비해 몸속 영양분이 부족할 경우 발생

▲증상

-자꾸만 피곤하고 무기력과 집중력저하,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밤잠 설침

심할 경우, 두통나 불면증까지 야기

▲예방법

▷충분한 수면&낮잠

-하루 평균 7시긴 이상 자기

점심 식사 후 15~20분 정도 가볍게 낮잠 자는 것도 도움

휴일에 몰아 자면 오히려 더 피로감이 심해짐 

▷햇볕 쬐기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줌

▷아침 식사하기

-오전 동안 뇌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줘 활력을 높이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음

▷가벼운 운동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회, 30분 정도 하기

실내에서 많이 지낸다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줘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기

▲극복 음식

▷냉이

-단백질 함량이 놓고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

피로해소에 좋고 기력회복에도 도움

냉이뿐만 아니라 달래, 취나물, 미나리, 돌나물 등도 춘곤증을 물리치는 데 효과적인 음식

▷딸기

-비타민C가 풍부해 체력증진, 면역력향상 및 피부미용에도 탁월 

▷바나나

-아침 식사를 거른다면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 먹기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B6는 뇌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당을 공급해 에너지 보충에 도움

▷브로콜리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에도 효과적

▷더덕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에도 도움

또 칼슘, 칼륨, 인,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해 원기회복에 탁월

▷주꾸미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피로해소에도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