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 오픈

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 오픈

기사승인 2022. 08. 09. 16: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234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투시도. /제공=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은 오는 11일 전북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선보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와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는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와 주거문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갤러리에서는 핀란드 지폐에 얼굴이 새겨질 정도로 저명하고 사랑받는 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76)'를 소개한다. 유기적인 미학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과 인류와 자연의 연관성에 영감을 받은 그의 디자인 철학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핵심철학으로 자리잡았다.

갤러리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영감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필수적인 구조기둥, 높은 천장, 텍스쳐, 절제된 곡선 표현으로 현대 모더니즘의 친숙함과 동시에 알바 알토의 유연함,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구조기둥의 오브제화, 대칭적 공간구성을 통한 색다른 공간 인상을 연출한다.

'쇼룸'에서는 84A타입의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타입은 탁월한 조망과 통풍성을 갖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내부에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을 별도로 설치했다. 집안 곳곳에 마감, 조명, 가구 등 경남기업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약 4.8m의 광폭 거실과 약 5m의 폭넓은 주방 설계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갤러리는 기존 모델하우스와 달리 핀란드 미술계 거장의 디자인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갤러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73가구(84~105㎡)로 조성되며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이자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 들어선다.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하며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하다.

경포·군산동초학교와 군산제일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우측에 장군봉이 있으며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편 전북 군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북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뿐만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게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내 단지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