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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미동부 우량기업 상장유치활동 전개

한국거래소, 미동부 우량기업 상장유치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3. 06. 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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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보스턴과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현지 우량기업 상장유치활동을 기업공개(IPO) 전문기관과 함께 전개했다.

7일 거래소는 지난 6일 미국 보스턴에서 현지 기업인과 금융관계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코리아 캐피털 마켓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본산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 BIO USA의 개최 장소다. 거래소는 보스턴과 뉴욕 소재 현지 우량 기업을 방문해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은 바이오·AI와 같은 첨단 분야의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상장 유치 활동은 한국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미국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향후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해외 우량기업의 상장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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