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MW, 2024년형 뉴 7시리즈 출시…가격은 1억5990만원부터

BMW, 2024년형 뉴 7시리즈 출시…가격은 1억5990만원부터

기사승인 2023. 10. 17. 15: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뉴 740i xDrive, 첫 번째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50e xDriv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BMW코리아
2024년형 뉴 7시리즈 /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17일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신규 가솔린 모델인 뉴 740i xDriv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출시한다.

뉴 740i xDrive는 7시리즈 직렬 6기통 가솔린 모델 중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이다.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시어터 스크린 등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이 2가지 사양과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해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5.1㎏·m이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뉴 750e xDrive는 최상의 승차감·민첩성·조향 정밀도를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와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이중접합 유리 '컴포트 글레이징'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했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197마력 전기 모터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1억5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 1억7490만원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1억9980만원 △뉴 750e xDrive M 스포츠 2억280만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