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배재고 후배 100세 한인도 동참,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모금 미 동부본부 출범

배재고 후배 100세 한인도 동참,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모금 미 동부본부 출범

기사승인 2023. 11. 21. 11: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모금 운동 미국 동부본부 출범
배재고 출신 100세 한인 약사, 주요 한인단체장 등 참석
본부장 "모금, 미주 한인 단결·화합의 장...30만달러 모금 목표"
이승만기념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 미국 동부지역 본부 발대식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이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운동을 전개한 미국에서 본격화됐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과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미국 동부지역 본부 발대식을 갖고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을 위한 해외 본부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달 베트남 이후 2번째이며 다음주 호주 시드니에서 3번째 해외 본부 발대식이 진행된다.

방은호 약사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졸업한 배재고 출신인 100세의 미주 한인 방은호 약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 미국 동부지역 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이날 발대식에는 워싱턴 D.C.와 그 인근 버지니아·메릴랜드주 주요 한인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졸업한 배재고 출신으로 서울대 1회 졸업생인 100세 방은호 약사도 참석해 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동행한 딸을 통해 밝혔다.

아울러 이승만 대통령이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기 전 졸업한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대학 동문도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성금 약정서를 작성하는 등 모금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승만기념관 미주동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운동 미국 동부지역 본부 발대식에서 김명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이사장(왼쪽)과 리처드 명 미국 동부지역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김정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팀장(정치학 박사)은 모금 취지 설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 장·차관·시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모금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국민 2만7000여명이 동참해 현재 62억5000만원 가량의 성금이 모였다"면서도 "목표 금액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제시대와 대한민국 탄생 등 어려운 시기마다 중대한 역할을 해 온 해외 동포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미 동부지역 본부장에 추대된 리처드 명 해외동포 지도자협의회 미 동부 총회장은 "미주 한인들이 범동포적으로 대동단결해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1차 목표인 30만달러(3억9000만원)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