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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DB손보·우리카드·미래에셋증권, 소비자보호 ‘양호’평가

농협은행·DB손보·우리카드·미래에셋증권, 소비자보호 ‘양호’평가

기사승인 2023. 11. 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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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DB손해보험 등 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등급 '양호'등급은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DB손보였고 '보통'등급은 18개사, '미흡'등급은 없었다.

금감원은 '양호'등급 4개사 모두 내규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사전협의 제도, 소비자보호 관련 성과지표 체계 등을 양호하게 마련·운영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안착되고 금융회사의 개선 노력 등으로 '양호'등급이 전년 대비 1개사 더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만, 하나캐피탈의 경우 비계량부문에서 소비자보호 연간계획 수립·이행 및 내부통제기준 준수여부 점검이 미흡하고 성과평가 체계에 소비자보호 지표를 포함하지 않아 '미흡'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계량과 비계량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계량부문은 30% 비중으로 민원건수와 민원증감률 등 민원·소송관련 사항과 금융사고·휴면재산 찾아주기 등 2개 항목이다.

비계량부문은 70% 비중으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 금융상품 개발·판매·판매후 준수절차와 임직원 교육 및 성과보상체계 운영, 소비자 정보제공·취약계층 보호 등 6개 항목이다.

금감원은 2021년부터 평가대상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1개 그룹을 평가하며 올해는 마지막 그룹인 22개사를 평가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제출한 기초자료로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추가확인 등이 필요한 항목 위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업은 대부분 항목에서 타업권 대비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었으나, 손보업권은 실손보험금 관련 민원이 증가해 계량부문에서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비계량부문 '미흡'등급인 하나캐피탈에 대해선 경영진 면담을 실시해 개선계획을 이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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