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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17게이밍, 수류탄 한방으로 치킨 획득...아즈라 펜타그램 LC 강등 유력

[PGC] 17게이밍, 수류탄 한방으로 치킨 획득...아즈라 펜타그램 LC 강등 유력

기사승인 2023. 11. 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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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승자 브래킷 2일차 11매치 경기 결과
11매치 승자 '17게이밍' /스크린샷
17게이밍이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수류탄 한방으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승자 브래킷 11매치 치킨을 챙겼다.

다나와는 다시 2위 탈환에 성공했고, 아즈라 펜타그램은 14위를 기록하며 라스트 찬스 강등 확률이 높아졌다.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승자 브래킷 2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1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아슬아슬하게 6위를 기록하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은 초반부터 광탈하며 라스트 찬스 강등 위기를 맞았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창고 지역을 차지한 텐바 이스포츠의 후미를 노렸지만 발각됐고, 오히려 역습을 당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어려워졌다.

다나와는 5페이즈 자기장 남서쪽에서 올라오는 풋 이스포츠를 찍어누르면서 2킬 포인트를 뽑아냈다.

이후 좋은 흐름을 유지한 다나와는 17게이밍, 타일루와 함께 치킨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다나와는 17게이밍과 테일루의 협공에 빠르게 경쟁에서 이탈했다. 17게이밍은 '수지우'가 수류탄 한방으로 숨어있던 테일루 인원 3명을 끊어내는 슈퍼 플레이가 나오면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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