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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최종 PT 히든카드는 반기문…최태원·한덕수·나승연도 지원사격

엑스포 최종 PT 히든카드는 반기문…최태원·한덕수·나승연도 지원사격

기사승인 2023. 11.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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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막바지 득표 위해 분주한 하루 시작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결정할 제173차 세계박람회 기구(BIE) 총회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현지시간) 막바지 유치 활동을 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르 그랑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정부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의 최종 PT 연사 명단을 발표했다.

20분 가량 이어지는 최종 PT에는 반 전 총장 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부산 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나승연 부산엑스포 홍보대사가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엑스포프렌즈',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부산의 장점을 소개하는 PT에 참석한다.

이날 PT는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순으로 열리고, PT가 끝나면 BIE 회원국들은 바로 투표를 진행한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인 120표 이상을 득표한 나라가 나오면 개최지로 바로 결정된다.

3분의 2 이상 득표국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개국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29일 자정에서 새벽 1시30분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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