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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본부장,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 3차 회의 개최

주영창 본부장,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 3차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3. 11.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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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과 글로벌 R&D 추진 전략 논의
과기정통부 제13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3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3차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 글로벌 R&D 추진전략에 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상정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R&D 추진 전략'에 대한 발제 및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상 듀크대 교수는 "글로벌 R&D는 장기적인 목표를 우선 설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우리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분석, 분야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남준 난양공대 교수는 싱가포르의 협력전략(스마트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장기적인 국익 관점에서 협력 성과가 내재화 될 수 있는 체계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김형하 표준연 박사는 "글로벌 R&D 전략 거점센터 운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R&D는 국외에서 이루어지는 국제협력 연구와 국외 연구자·기관의 국내 유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정하 막스플랑크 책임연구원은 "미국 등 선진국과의 R&D 협력 이외에도 남유럽, 동유럽 등 우수한 인력이 많은 국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나라에 외국 우수연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미국 등이 해외 거점센터에서 기술 탐색,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내실있는 국제협력 연구를 위해서는 기술협력 심포지엄, 기술교류회 정례화 등 협력국 연구자와의 교류기회 확대와 정보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주경선 코네티컷주립대 교수, 최정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종신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자들은 글로벌 R&D를 추진하거나 제도 개선 시에 과제공고, 협약, 연구비 집행 등에서 제도 차이 등 협력 대상국 현지의 여건을 고려한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영창 본부장은 "기존에 각 부처별로 분산된 사업들을 모아서 내실화하고,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등 범부처 거버넌스 체계 '글로벌 R&D 특별위원회'를 확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범부처 가이드라인을 준비해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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