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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못 잃은 前 빅뱅 승리 “지드래곤 데리고 오겠다” 허세 논란

파티 못 잃은 前 빅뱅 승리 “지드래곤 데리고 오겠다” 허세 논란

기사승인 2024. 01.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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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난데없이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승리는 생일 축하를 받은 뒤 팬들을 향해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지고, 이어서 GD&태양의 '굿 보이(GOOD BOY)' BGM에 몸을 살랑이기도 했다. 이어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커버한 여성 댄서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승리는 자숙 없는 행보로 빈축을 샀다. 마약 투약으로 논란이 된 해외 연예인을 만난다는 의혹, 양다리 논란, 클럽 목격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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