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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천안을 후보, 선대위 발대식 성료…‘총선 승리 다짐’

이재관 천안을 후보, 선대위 발대식 성료…‘총선 승리 다짐’

기사승인 2024. 03. 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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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10일 이규희 상임선대위원장(왼쪽 두번째) 등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이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3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재관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규희 전 후보가 선대본부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김영수‧김기일 후보 등이 선대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 시·도 의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발대식에서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규희 전 후보는 “오늘 강력한 원팀으로 이재관 후보를 세일즈해서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천안과 민주당을 살리는 이번 총선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가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상대방 후보가 검찰출신으로 확정돼 구도가 명확해졌다”며 “검찰정권 전문가와 지방혁신 전문가의 구도이다. 정치혁신을 위해서는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며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들께서 일당백의 역할을 하신다면 반드시 총선승리를 할 수 있다”며 “윤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천안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다. 선봉에 서서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통해 윤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투자통상실장, 청와대 행정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 대전시‧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 사진=이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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